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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Penc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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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조용한 블로그
누군가 일정한 검색어로 찾아오는 그들은 누군지 참... 종종 관리페이지를 보면 항상 같은 검색어가 있다. 어떤날은 없는 날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날은 방문자는 확 반으로 줄어 있다. 미스테리인 그들은 종종 바쁜가보다 ------------------------------------------------- 주말 고마운 사람과 큰 길을 따라 달렸다. 엄마한테 갈까 아니면 반대로 갈까 그냥 지갑에 사진담아서 같이 드라이브 갔다. . . . 장호원을 따라 제천군을 지나 원주시도 보고 영월시를 거쳐 태백시도 훑고 삼척시에 갔다 길은 서해에서 동해로 내륙을 가로 지르는 38번 국도 아.... 휴가철 누구나 갖고 있는 네비게이션 덕에 모두가 영동선과 중앙선에서 정체와 동지 삼고 있을때 엄마와 난 서해에서 동해로 내달리는 38번 국도 아름답고 한적한 길위에 있었다. 그 날 영동고속도로는 고장과 추돌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가는 동안 그 이쁜풍경과 숨막히는 벽같은 산들을 핸드폰에라도 담고 싶었지만 배터리는 꼴랑 한칸이라니. ![]() 휴계소 화장실에 마주친 에일리언 대걸레 호일파마같은 내머리를 비웃는것 같아 사진한방 찍고 넘어뜨렸다. ![]() 해발 700미터에서 만난 기찻길 구름속에 묻혀 있을때 그 느낌은 싸일런트 힐 태백이였다. ![]() 여기서 한방 찍자 마자 핸드폰 기절 -_-;;;; 바다는 그냥 눈길만 주고 왔다. 오는길은 해도 저물고 비도 지랄맞게 왔다. 그리고 저질화소 카메라폰은 저질값을 한다. 기쁨을 따라가라 벽이 있는 곳에도 우주는 너를 위해 문을 열어준다. - 조셉 켐벨 - 오늘 가슴속에 새긴 좋은 두문장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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